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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방송제약? 오히려 음악에 도움됐다”
가수 김준수가 방송활동 제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준수는 5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진행된 첫 솔로앨범 ‘시아 타란탈레그라(XIA TARANTALLEHR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힘이 빠지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수는 이날 “방송활동을 하지못하는 상황이다보니 질로 승부를 보려고 앨범에 더 신경썼다. 음악을 여러 가지로 표현해보려고 노력했고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금액을 투자해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방송활동을 안하는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지만 요즘 온라인이 많이 발달한만큼 검색만 하면 많은 영상들을 접할 수 있다”며 “한국만을 바라봤다면 방송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거액을 들여 뮤직비디오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해외팬분들이 온라인을 통해 제 음악과 영상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의 지지를 받아서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와 ‘사랑이 싫다구요’를 비롯해 총 12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럴러바이’, ‘셋 미 프리(Set me free)’ 등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전곡이 공개 이후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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