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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1Q 매출액 5.64%p ↑...영업이익 1.33%p ↓
[헤럴드경제 심형준 기자]지난 1분기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들이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순이익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이익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801개사의 1분기 개별 재무제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2조150억원으로 5.64%, 순이익은 1조1984억원으로 1.24% 각각 늘고 영업이익은 1조3670억원으로 1.3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801개사 가운데 흑자기업은 609개로 76.03%였고 이가운데 흑자로 전환한 기업은 휘닉스소재, 코리아나, 원익IPS 등 84개였다.

순이익 기준 적자기업은 전체의 24.0%로 192개사였다. 적자지속은 105개사, 적자전환이 87개사였다.

업종별 순이익을 보면 금융업이 작년 1분기보다 326.27% 급증해 실적 1위에 올랐고, 이어서 ▷IT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79.5% ▷오락ㆍ문화 68.5% ▷IT 하드웨어 35.8% ▷건설 5.19% ▷제조 3.89% 순이었다.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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