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SK컴즈(066270)가 1분기 적자전환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를 털고 나흘만에 큰 폭의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0분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K컴즈는 전일보다 8.03% 상승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전날7600원까지 하락한뒤 나흘만에 큰 폭의 상승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SK컴즈는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8% 감소한 5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95억원과 순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213억원과 검색광고 157억원, 콘텐츠외 기타 부문 157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택 SK컴즈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SK플래닛과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반등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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