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회장 스타파트너 62곳선정
고객 중심의 가치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이 프로그램이 올해까지 20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정유업체-주유소 간 상생경영의 대표적 모델 ‘스타 페스티벌’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2년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 주유소와 충전소 등 우수 사업장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 사업장 3200여곳 중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업장 62곳이 ‘스타 파트너’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스타 페스티벌’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은 늘푸른주유소(경북 경산시)의 조성환 대표는 1997년 개업한 후 탁월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밀착 관리를 통한 단골고객 확보 노력으로 많은 매출을 올렸다. 전국 최초로 주유소 내 제과점 파리바게뜨를 유치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조 대표는 소외계층 생활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지역단체 활동으로 지역 상생에 힘쓰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다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창립 45주년을 맞는 GS칼텍스가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가장 초석이 된 원동력은 파트너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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