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는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채팅 함께 하신 분들 재미있으셨어요? 전 좋았는데…”라며 “인증샷 올려드리고 싶은데 사실…지금 민낯이에요. 전 화장한 얼굴이 더 예쁘니까요… 더 예쁜 모습 보여드릴래요! 다음에 또 이런 만남 만들게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고양이 귀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하트 문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민소매 티셔츠에 독특한 목걸이가 어우러진 로커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미투데이를 통해 선착순 3000명의 팬과 채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채팅 중 아이유는 “남자의 시선에서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연상하며 가사를 썼다”며 자작곡 ‘복숭아’의 뒷얘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아이유의 고양이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채팅 이벤트 재미있었어요. 고양이 인증샷 귀여움!”, “어떤 콘셉 사진을 찍어도 매력만점. 민낯도 사랑스럽다”, “다음에도 채팅 이벤트 마련해주세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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