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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청, 온몸으로 청렴의지 다진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렴의식 개혁과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17일 오후 4시부터 두시간동안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청렴 동영상 상영, 행동강령 결의문 낭독 및 선서가 진행된다. 이어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김상홍 박사를 초빙, 청렴사상과 공직자 역할, 역사 속에서 배우는 공직윤리를 주제로 강도 높은 청렴교육이 이어진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기본 자세가 청렴이지만 그만큼 유혹에 빠지기도 쉽다”며 “전 직원의 청렴 생활화, 습관화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부패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매달 사이버 청렴서약제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부패에 취약한 15개부서 13개 분야에 대해 T/F실무반을 운영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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