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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블로3, 기대작 순위에서 블소 맹추격
[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PC방 업주들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블소)’을 뽑았다. 전체 응답자의 51%가 ‘블소’를 선택했다.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는 49%로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국내 유력 PC방 전문 미디어 PINN이 서울·경기 지역 300개 PC방 대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블소를 기대작으로 선택한 PC방 대표의 33%는 ‘고객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디아블로3를 선택한 응답자의 37%는 ‘전작의 명성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한편, 블소와 디아3는 지난 주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닷컴의 중국 온라인 게임 기대작 순위에도 1, 2위로 나란히 랭크된 바 있다.

조사를 진행한 PNN은 “대작 게임의 과거 흥행 공식을 보면 초기 PC방 흥행 여부가 무척 중요했다.”며 “블소와 디아3의 기대감이 PC방에서도 높고, 초박빙으로 나타난 드라마틱한 수치도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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