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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디베이트 코치’ 양성한다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다음달 5일부터 토론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은 관악구-서울대의 학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설됐다. 유용태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책임교수를 맡고, 케빈 리 등 디베이트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서 토론지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은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초ㆍ중등 교사의 직무연수로 운영되었던 과정을 일반인의 눈높이로 재구성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0시간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토론 지도사에 관심이 있는 관악구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5월7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2)880-3995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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