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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가수 총출동, 별들의 축제…2012 드림콘서트 화려한 막을 연다
2012 드림 콘서트

[헤럴드생생뉴스]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2 드림 콘서트가 12일 막을 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2 드림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2AM, 엠블랙,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 티아라, 카라, 제국의아이들, 다비치, 보이프렌드, 비원에이포 등 약 20여개 팀이 출연해 열광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를 이끌어갈 MC로는 2PM 택연, 카라 한승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발탁됐다. 진행 경험이 없는 임시완에게 이번 ‘드림콘서트’가 MC로서 첫 데뷔 무대가 된다. 택연과 한승연은 각각 SBS TV ‘인기가요’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안정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드림콘서트는 최근 K팝 가수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외 각국의 팬들을 한국으로 불러 모으는 등 해외 관람객 유치를 통해 대중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주최 측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드림콘서트 티켓 수익금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드림콘서트 장학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드림콘서트 장학금’을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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