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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삼성화재, 2012년은 공격적인 영업전략의 해”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삼성화재(000810)가 올해는 시장 리더로서 공격적 영업전략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011년 당기순이익 8400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는 7845억원으로 6.6% 하회했다.
그러나 지난해 태국 홍수피해의 영향(2011년 12월 922억원 손실 인식)을 제외하면 당초 사업계획은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화재는 올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장기보험 성장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마케팅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환하며 ▷상품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화재는 올해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9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는 9792억원이어서 계획 달성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당기순이익의 안정적 개선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예상된다”며 “주가의 레벨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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