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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사회통합 거점운영기관 지정 현판식 개최
[헤럴드경제=박세환기자]인하대(총장 박춘배)는 오는 14일 평생교육원에서 ‘2012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국적 취득을 도와주고 지역 거주 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 , 한국사회 이해 등의 교육을 제공해 안정 정착을 돕기 위해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교육과정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광역단위 거점운영기관 31개, 지역단위 일반운영기관 119개를 지정했으나 올해 급격히 늘어나는 결혼이민자를 감안해 거점운영기관 47개, 일반운영기관 192개로 늘렸다. 현재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관할지역에는 4개의 거점운영기관과 14개의 일반운영기관이 있다.

인하대 다문화및사회통합연구센터(센터장 정영태 교수)는 거점운영기관으로 거점 내 일반운영기관의 학사·강사 총괄, 교육프로그램 기획, 관할출입국에 대한 각종 학사 관련 보고 등 거점 내 총괄관리와 자체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연구센터는 다문화사회가 직면하는 사회·정치 등의 문제와 관련된 실태조사와 연구, 국제이주민 사회통합 연구·정책개발,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교육을 위해 지난 2010년 3월 사회과학연구소 산하 기구로 정식 설립됐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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