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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이 작년 말 교회법에 따른 교황선출권 한계 연령인 만 80세를 넘김에 따라 그동안 후임 서울대교구장과 추기경에 누가 임명될지 교계 안팎으로 관심이 컸었다.
경기 안성 출신인 염 주교는 1970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서울 이태원본당과 장위동 본당의 주임신부를 거쳐 2002년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로 서품됐다.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잇는 ‘바보의 나눔’ 재단, 평화방송 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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