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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Safe-은평만들기 사업’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민간부문의 주체적이고 유기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Safe-은평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afe-은평만들기 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생활권의 단위로 어린이 안전분야, 시설물 안전분야, 주거생활 안전분야 등의 생활안전관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민간부분의 생활안전의식의 생활화, 체계화를 통해 안전의식이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부문과 별도로 구청 측에서도 다양한 재난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및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1가구 1담당제)사업 및 수해예방용 양수기 일제점검, 풍수해 교육ㆍ훈련 등 각종 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민간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사업을 보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수해 피해 없는 은평구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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