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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안무가 로버트 스테인바흐, 올 6월 방한 ‘비스트와 만난다’
세계적인 안무가 로버트 스테인바흐(Robert Steinbacher)가 비스트와 만남을 갖는다.

로버트 스테인바흐는 오는 6월 한국을 방문해 올 여름 비스트가 출시예정인 유산소 운동프로그램 ‘비스트 바디아트’ DVD 촬영장을 찾아 직접 만들어 온 안무를 전수해주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또 그는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는 K-POP의 열기를 한국 현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바디아트’ 한정석 대표는 “로버트가 평소 K-POP에 대해 굉장히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한국 방문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왔다”며 “특히 그는 유투브를 통해 비스트의 영상을 봤다며 에너지로 가득한 춤과 음악이 훌륭했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독일에서 열렸던 비스트의 유럽 공연에 스케줄 때문에 참석을 못해 많이 아쉬워했다. 그래서 이번에 직접 ‘비스트 바디아트’ 안무를 직접 만드는 등 이번 방문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스트 멤버들 역시 로버트와의 작업을 기대하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바디아트’를 통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스테인바흐는 세계적인 팝스타 자넷 잭슨과 토니 브랙스톤의 공연 안무를 담당한 실력파 안무가로, 전 독일 국가대표 체조 선수이자 운동심리 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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