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택배가 왔을 때 우리들’이라는 게시물이 인터넷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배가 왔을 때 우리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배가 왔을 때, 배송된 택배가 내 것이 아니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택배 아저씨가 내가 없는 줄 알고 그냥 가버릴 때 등 각 상황에 맞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먼저 택배가 왔을 때의 사진들은 초스피드로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올라와 있으며, 내 것이 아니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에는 ‘인생 다 그렇지 뭐’라고 말하듯 축 처진 어깨와 시무룩한 표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택배 아저씨가 그냥 가버릴 때의 상황에서는 숨을 헐떡이며 정신없이 뛰어가는 모습이 해당, 보는 이들의 무한 공감을 끌어냈다.
네티즌들은 “ 택배 왔을 때 공감 100%”, “상황별 사진 딱이야”, “나 지금 택배 기다리고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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