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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이 원하는 ‘영어쌤’ 빅뱅 탑-‘수학쌤’ 유재석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중학생이 원하는 이상형 영어ㆍ수학교사로 빅뱅의 탑과 개그맨 유재석이 뽑혔다.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중학생 영ㆍ수 집중 종합학원 브랜드 ‘비상아이비츠’가 지난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중학생 1615명을 대상으로 ‘이상형 선생님’을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이상이 영어 교사로 빅뱅의 탑을 선택했다. 수학 교사로는 전체의 26.4%의 선택을 받은 개그맨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빅뱅의 탑을 영어교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어 랩으로 수업 분위기를 압도해 집중력이 높아질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겨선수 김연아(11.4%)가 빅뱅의 탑을 이어 ‘이상형 영어교사’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소녀시대 티파니(9.9%), 개그맨 김영철(7.9%)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유재석을 이상형 수학 교사로 선택한 응답자의 66.7%는 “친근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려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배우 김태희(18.1%)와 김수현(17.5%), 가수 이승기(14.4%)가 유재석의 뒤를 이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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