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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든파이브 ‘하이파이브’
교통요충지…물류호재…유동인구…문화명소…쇼핑메카

서울 동남상권 1번지 급부상
상가분양률 85% 장밋빛 전망

지하철·순환도등 접근성 탁월
물류 호재로 유통단지 기대감

문화몰링 프로젝트 연중진행
집객제고·상권활성화 가속도

가든파이브가 서울 동남상권 유통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이프관에 입점한 NC백화점과 킴스클럽, CGV, 엔터식스와 툴관에 들어선 스파, 웨딩컨벤션과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등은 일찌감치 동남권 지역주민의 문화쇼핑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상가 분양률이 이미 85%에 달하는 가든파이브는 유통전문가들로 부터 동남권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쇼핑몰로 성공 가능성을 낙점 받았다.

▶교통ㆍ개발 호재로 활성화단지 오피스텔단지 100% 계약= 가든파이브는 복합유통단지로, 상가 이외에도 향후 물류단지와 이주전문상가, 활성화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 서울 동남권의 대규모 복합 유통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이 가든파이브의 최대 메리트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연결돼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ㆍ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과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손색이 없다.

내년 준공 예정인 복합물류단지는 총 14만7112㎡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다. 이 물류단지는 국내 최초로 2TEU급 컨테이너 화물차량의 출입이 자유로운 자주식 램프, 자동화창고 등 첨단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완공 뒤엔 전국 택배 물량의 60%가 몰리는 서울 및 경기 일대의 물류난 해소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처럼 강남권이라는 입지 조건과 교통과 물류단지 개발 호재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난해엔 활성화단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단지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와 ‘대우 푸르지오시티’가 100% 계약이 이뤄진 바 있다. 인접 교육복합용지에는 삼성 래미안 갤러리의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85%의 상가분양률을 기록한 가든파이브가 서울 동남상권 유통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복합문화특구사업으로 유동인구 증가= 가든파이브는 쇼핑공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몰링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중이다. 올해 선보일 ‘문화 숲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 공연, 교육 및 체험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 혹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엔터식스 및 알펜시아 웨딩홀의 입점으로 하루평균 유동인구가 5만명에 달한다. 위례신도시, 문정법조타운, 활성화단지 및 물류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유동인구는 크게 증가하게 된다. 이근규 관리단 대표위원회 회장이 가든파이브 상가의 전망을 낙관하는 이유다.

SH공사는 지난 3월 엔터식스 입점을 필두로 키테넌트 유치, 문화특구사업 추진을 통한 문화명소화 전략 등으로 집객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가든파이브 전문상가 단지 주변으로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거여ㆍ마천 뉴타운 등의 개발 계획을 시행중이다. 이같은 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상주인구는 대략 22만여명으로 늘어난다.

SH공사 관계자는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연결된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ㆍ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등과도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통환경이 좋은 가든파이브는 활성화 및 물류단지까지 개발될 경우 생산에서 도소매, 문화 및 휴식 등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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