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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친환경 아파트 경진대회 개최한다
[헤럴드경제= 서상범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9일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와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확산ㆍ정착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친환경 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 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하도록 할 예정이다.

친환경 아파트 경진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전국 5개 지역(서울, 전주, 청주, 양산, 익산)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100개 아파트 5만 세대를 선정해 협약식 개최 및 녹색생활실천 행동요령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6월부터 5개월간 녹색생활문화 가이드라인 실천, 공동ㆍ전체 전기사용량 감축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적을 소비자 대표,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결과 우수 친환경 아파트에 대해서는 11월에 시상을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평가는 매달 전년 동월 대비 전기료 사용량 감축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실적과 더불어 공동전기료 감축 외에 별도의 행동요령에 대한 실천정도 등과 참가 희망 아파트 주민의 참여 의지도 같이 평가하게 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실천운동은 우리사회에 많은 혜택을 가져오는 생활방식으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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