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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하이마트, 최악 국면 벗어났다”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LIG투자증권은 9일 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고 평가했다.
이달 들어 하루 매출이 전년동기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고, 4월말 선종구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직후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등이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마트의 핵심 경쟁력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영권 분쟁에 이은 선 회장의 검찰조사로 영업이익이 2분기 연속 크게 역 신장했고 ▷지난 3월말 기준 점포수 309개로 국내 독보적인 가전유통 1위 업체이며 ▷계속되는 회사 안팎의 문제에도 영업인력의 이탈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년 동기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런던올림픽, 아날로그 방송 종료 등의 이벤트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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