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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틴 호프만, 영국에서 시민 구해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74)이 영국에서 심장 발작으로 쓰러진 시민을 구해 화제다.

8일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호프만이 런던 하이드파크(Hyde Park)에서 산책을 하다가 조깅 중에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시민 샘 뎀스터(27·변호사)를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전화를 걸어 응급조치를 취했다. 그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도 현장을 지키며 응급조치가 이뤄지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봤다.

호프만의 적극적인 대처로 목숨을 건진 뎀스터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더스틴 호프만이 나를 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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