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역별 교복 입는 법’이 온라인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역별 교복 입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천 안양 대구 부산의 지역별 교복 입는 법이 담겨 있다. 인천은 패딩과 가방, 교복이 조합된 복장으로 치마는 항상 무릎 위 H형 치마가 특징이다. 안양은 남자와이셔츠에 포인트로 넥타이를 매주거나 단추를 다 풀고 다니고 치마는 항상 허벅지 중간에 온다.
대구는 티셔츠만 입거나 티셔츠 위에 조끼를 껴입는 게 유행, 똥머리는 필수다. 서울은 학교가 워낙 많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무난한 스타일. 후드 재킷을 입는다. 부산은 짧은 치마에 바람막이 재킷을 목까지 닫아주고 웨이브 머리를 하면 정석이다.
네티즌들은 “인천에서 저런 학생 많이 본 것 같다”, “어쩜 저렇게 지역별로 다르냐? 신기하다”, “공감 100%”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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