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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출면한 저축은행주 하락반전...신민저축은행만 나홀로 강세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신민저축은행(031920)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반면, 서울저축은행(016560)과 푸른저축은행(007330), 진흥저축은행(007200) 등은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됐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영업정지를 피한 신민저축은행이 전일보다 6.88% 오르며, 전일 상한가의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영업정지를 당한 한국저축은행(025610)의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주가는 자회사인 경기저축은행 매각설로 전일 상승 흐름을 접고 하한가로 급락했다.

서울저축은행과 푸른저축은행도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며 각각 11.53%, 9.91% 하락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새벽 임시회의를 개최해 솔로몬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주정축은행에 대해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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