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고준희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주진모, 고준희 결혼설 이야기를 듣고 황당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 최 측근의 말을 토대로 주진모-고준희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주진모씨 최측근이 누군지 현재 내용 파악 중이다. 원인이 어디서 나왔는지 보고나서 악의적 보도면 법적 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의 이미지에 있어 근거없는 결혼설은 타격이 크다. 고준희는 발리 화보 촬영과 현재 일본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인데 결혼설은 말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진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사실 확인 중이다. 악의적인 글이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후속작인 ‘추격자’ 준비와 각종 화보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