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국립박물관 서비스
NHN과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상박물관인 ‘네이버 뮤지엄’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개월만이다.
네이버 뮤지엄은 네이버 지도에서 ‘뮤지엄 뷰’로 제공되는 박물관 중 일부를 골라 유물정보와 음성해설, 영문해설 및 고화질 서비스 등을 추가해 별도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인터넷 상에서 클릭만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50개 전시실과 1만1000여점의 전시품을 마치 걸어 다니는 것처럼 볼 수 있다.
NHN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등 10여개 국내 박물관을 향후 추가할 계획이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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