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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저축은행 나홀로 강세...서울,푸른,진흥 약세 반전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신민저축은행(031920)이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반면, 서울저축은행(016560)과 푸른저축은행(007330), 진흥저축은행(007200) 등은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24분현재 거래소시장에서는 영업정지를 피한 신민저축은행이 전일보다 12.96% 오르며, 전일 상한가의 기세를이어갔다.

반면, 영업정지를 당한 한국저축은행(025610)의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주가는 전일 상승 흐름을 접고 10% 이상 급락세다.

서울저축은행과 푸른저축은행도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며 각각 3.05%, 6.92% 하락하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새벽 임시회의를개최해 솔로몬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주정축은행에 대해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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