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피>삼성전자 4일만에 반등시도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은 지난 2일 종가기준 141만원으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전일 134만 2000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프랑스 대선결과를 악재로만 볼 수 없다는 시각이 제시되며 우리시간으로 8일 새벽끝난 미국과 유럽증시가 선방한데 힘입어 반등에 나섰다. 모간스탠리와 JP모간 등의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일까지 사흘연속 삼성전자 주식 총 20여만주를 순매도했지만, 이날은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차익실현 외국인 매물도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15분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0.37% 오른 134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폰과 TV부문에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와 OLED, LSI(대규모집적회로) 설비투자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