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 및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재대국 영문판을 발간했다.

인재대국(영문판)은 총 580여쪽 분량으로 ‘Positive Changes(긍정의 변화)‘와 같은 제목아래 교육과학기술정책 추진 전반의 배경, 과정 및 성과를 이야기하듯 기술했다. 국내 서점과 인터넷(아마존, 인터파크 등)을 통해 판매된다. 서적판매에서 나오는 저자 인세는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인재대국 영문판은 주한 외국대사관을 포함해 해외 주재 한국대사관, 한국교육원, 문화원, 한국학교, 외국대학(도서관) 등에 배포,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5월 21~23일 경주에서 열리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장관급 국제회의인 제5차 APEC(21개국) 교육장관회의 때 책자를 전시ㆍ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 및 과학 기술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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