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힐링캠프’ 패티김 “첫사랑 부인 이혜연과 한 무대 섰다”
남편 길옥윤씨와 베트남으로 신혼여행 에피소드 공개

가수 패티김이 자신의 첫사랑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패티김은 7일 오후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 분 때문에 열심히 노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20대 전에는 연애 한 번 못 해봤다. 그 시대는 모두 순진했지만, 저는 특히 더 심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첫사랑은 트럼펫 연주자 김성균 단장이었다. 그의 부인은 유명한 가수 이혜연이었다”라면서 “저와 같이 듀엣으로 무대에 오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연예계는 참 냉정하다”며 “한 때 떠오르는 스타였던 이혜연을 앞지르고 제가 인기를 얻었다. 속으로는 기분이 좋았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패티김은 남편 길옥윤씨와의 신혼여행을 베티남으로 떠난 이유와 이혼 기자회견에 대한 뒷얘기를 털어놓으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슈팀 양지원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