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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노무현 바보,이명박 불도저” 박근혜는?
[헤럴드생생뉴스]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7일 “박근혜 위원장은 20~30대 득표력이나 수도권에서의 득표력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박 위원장은 아직 키워드가 완벽하게 형성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바보 이미지가 있었고, 이명박 대통령은 추진력있는 불도저 이미지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한 키워드가 형성돼 이는 데 그것 말고 박 위원장이 자신 있는 부분, 예를 들어 화합이나 복지와 같이 충분히 자신만의 키워드로 선거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서는 “박 위원장은 당대표도 했고 정치지도자로 능력 자체는 충분히 증명됐다”며 “하지만 안 원장은 기업인으로 보여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가치를 국민들에게 선보일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총선 끝나고도 대선 경선 전까지도 당에서도 이런 저런 요청이 있었다”며 “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원래 정치에 시한부 참여를 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칼같이 15일 이후에 끊고, 이미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회사에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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