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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리빙 라이브러리’ 개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2일 오후 3시 관악문화관ㆍ도서관 입구에서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를 개최한다.

리빙 라이브러리는 관악구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성 도서관이다. 주민들에게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책’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리빙 라이브러리’는 ‘제21회 관악산 철쭉제’의 단위행사로 개최된다. 김범진(세계최고의 컨설팅 회사 퇴사 후 작가로 변신, 1250℃의 나를 만나라), 김은숙(호스피스, 아름다운 동행), 이나래(여자권투선수, 가장 정직한 스포츠 ‘복싱’에 대하여) 등 10명이 참여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살아있는 책을 대화를 통해 읽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대화가 갖는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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