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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4명중 1명…휴대폰 없으면 불안
男 전화 · 女 문자 선호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지난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4~6학년)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514명을 대상으로 한 ‘2011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휴대전화 사용 비율은 2007년 68%에서 지난 5년간 20%포인트 이상 상승해 2011년에는 90.1%로 나타났다.

문자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한 여학생은 45.6%로 남학생(35.1%)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전화의 경우 남학생이 26.1%로 여학생(21.2%)보다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11%는 휴대전화가 울린다는 착각을 자주 하는 편이며, 24%는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서상범 기자>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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