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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위드더스타’ 시즌 2, 전 시즌 명성 이어갈까?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2(이하 댄싱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전 시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댄싱2는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사전녹화로 첫 경연을 벌였다. 본래 ‘댄싱2’는 생방송으로 진행되지만 첫 경연의 부담을 느낄 출연자들을 위해 녹화로 진행됐다.

전 시즌 방영 당시 각 분야의 최고 스타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장르에 도전, 그 과정을 통해 댄스스포츠라에 대한 출연자들의 열정, 노력, 땀, 눈물 등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댄싱2’는 낯선 장르인 댄스스포츠에 관심을 끄는 것이 목적이었던 시즌 1과 달리 좀 더 오리지널에 가까운 볼거리를 선보인다는 기획의도를 브라운관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출연진 역시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축구선수 송종국, 당구선수 김가영, 이종격투기 선수데니스강,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가수 토니안, 선우재덕, 소녀시대 효연, 배우 최여진 이훈, 예지원, 건축사 김원철, 아나운서 최은경이 출연한다. 

선우재덕은 지난 3일 수원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KBS드라마센터에서 열린 TV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에서 “‘댄싱2’ 첫 녹화에서 탈락은 면했다”라는 말로 첫 경연 탈락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노조 측의 장기화 파업으로 예능, 뉴스, 교양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가 파업이라는 장애를 딛고 시즌1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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