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머그&허그 페스티벌...성공하면 1만명에게 희망도시락 전달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1만명 허깅에 성공하면 1만개의 희망도시락이 국내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MUG & HUG 페스티벌’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정동아트팩토리(대표 김상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날인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정동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특별 이벤트는 ‘만명의 허깅 & 만 개의 희망도시락’ 행사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이나 존경하는 선생님, 가까운 이웃과 친구에게 허깅하고 그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MGU&HUG FESTIVAL)과 행사 홈페이지(www.koreacoffeefestival.com)에 올리면, 국내 결식 어린이에게 여름방학 40일간 1만개의 희망도시락을 전달한다.

행사 관계자는 “ 4월말 기준으로 참여 인원이 300명 정도에 그쳐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250개의 파이팅 머그컵이 전달되며 이화여대 미술대 자원봉사자팀의 재능기부로 ‘만 개의 소원 머그컵’이 행사중에 제작ㆍ판매될 예정이다.

pdj2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