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영화 ‘간기남’의 김형준 감독이 배우 윤재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간기남’의 한 관계자는 3일 “배우 윤재와 김형준 감독이 6개월간의 좋은 만남을 유지했다는 것은 사실과 조금 다르”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화 ‘간기남’에서 노출 신을 찍게 된 윤재는 감독과 배우로서 영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자연스레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두 사람의 이름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도배되며 실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시켰다.
배우 윤재는 지난 2007년 코미디 TV ‘나는 펫 시즌1’에서 ‘청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영화 촬영 중에 좋은 인연을 만나셨네요”, “윤재 열애 소식 봄바람 만큼 따뜻한 소식이다.”, “윤재 씨와 김형준 감독 잘 어울리는 커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재는 영화 ‘간기남’에서 수진2 역을 맡아 수진1 역을 맡은 박시연과는 또 다른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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