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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1분기 매출 6440억 기록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쌍용자동차가 1분기 동안 매출 644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에 따르면, 1분기 동안 쌍용차는 판매 2만6441대, 매출 6440억원,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 3.8% 증가했으며, 영업 손실은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

1분기 판매에선 전체적인 내수 침체로 국내 판매가 3% 줄었지만, 러시아나 아프리카, 중동 등 수출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가 국내외 포함해 각각 9168대, 9257대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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