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은 5월 3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M관에서 열린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 제작 ㈜AD406, ㈜다세포클럽) 제작보고회에 참석 “지금 생각하면 스쳐지나가는 힘들었던 장면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강별은 “지하철을 배경으로 여고생과 3대 1로 난투 장면이 있다. 당시 정말 내 자신이 절제가 되지 않아 온 힘을 다해 상대방을 때린 적이 있다. 같이 싸우던 여고생 중 한명이 머리를 부딪쳐 정말 미안했다. 내가 그렇게 힘이 센지 몰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과속스캔들’로 국민 여동생이 된 박보영이 3년 만에 관객을 찾아 그 동안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보고 공포에 휩싸이는 언니 세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오는 5월 31일 개봉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사진=송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