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블랙야크 사장에 정운석씨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창업주인 강태선 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며, 정운석<54ㆍ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블랙야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세계 아웃도어 시장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09년 6월 블랙야크에 영입된 정 신임 사장은 효율적인 업무 과정을 구축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중국 영업을 강화해 혁신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공식 취임한 정 사장은 “물류센터 준공, 해외 시장 진출 등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블랙야크는 마케팅본부장에 김정 전무를, 영업본부에 손일환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