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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카드론 보이스피싱 당할경우 최대 500만원 보상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현대카드는 카드론 이용 고객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카드론 전화금융사기 피해보장 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는 4일부터 현대카드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절차없이 자동으로 이 서비스에 무료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첫 대출이용 시점 기준 1년이며 현대카드 ARS(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 ATM(자동화기기) 등 카드론 이용방법과 상관없이 제공된다.

보장기간 중 전화금융사기를 당한 피해 고객은 현대카드 상담센터(1577-6000)에 신고한 뒤, 보상절차를 거쳐 500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금액을 전액 보장받게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카드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제도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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