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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달려 여수도착…엑스포만 보고 간다?…밑지는 장사하셨네요
여수엑스포를 관람하고 남해를 거쳐 진주성까지 둘러보는 코스는 당일과 1박2일로 나눠 계획할 수 있다. 당일치기 여행을 생각한다면 여수엑스포~남해 다랭이마을~유배문학관~미조항~죽방렴~진주성으로 여행 일정을 잡는다.

만일 하루쯤 여유가 더 생긴다면 진주성으로 가기 전 독일마을과 다양한 예술촌을 둘러보면 좋다. 첫째날은 여수엑스포~남해 다랭이마을~유배문학관~국제탈공연예술촌~보리암~미조항~독일마을 순서로 코스를 짜고, 둘째날은 원예예술촌~물건리~해오름예술촌~죽방렴~창선 삼천포대교~인사동~진주박물관~진주성 순이다.

여수 엑스포 기간에는 특별 운행열차로 인해 서울 용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하루 84회(주말 기준) 기차가 출발한다. 비행기로는 김포에서 여수까지 약 50분 소요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8회 항공편이 있다. 서울 반포동 센트럴역에서 하루 25회 여수행 버스가 출발한다. 약 4시간10분 소요.

남해행 버스는 순천으로 이동해 타야 한다. 하루 4회(09:20, 13:00, 15:40, 19:30) 운행되며 1시간30분 걸린다. 남해터미널에서 진주행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진주터미널에서 진주성까지는 걸어서 15분이다.

여수까지 가는 기차, 비행기, 버스는 많지만 남해와 진주까지 둘러보려면 사실 대중교통보다 자가운전이 편하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하동IC와 19번 국도를 지나 남해대교를 건넌다. 이후 1024번 지방도를 타고 다랭이마을에 도착한다. 남해에서 진주까지는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창선교, 창선 삼천포대교를 건너 3번 국도를 타면 곧 진주성이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 주변 볼거리 Tip : 용문사, 남해스포츠파크,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상주은모래해변, 진주 진양호,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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