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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국비지원사업으로 3억 5000만원 확보, “문화와 의료 전문도시로 거듭난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 초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중 3개 분야에서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 3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는 겸재정선 기념관 일대 공공미술작품을 제작 전시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거리를 조성하는 ‘2012 마을미술 프로젝트’와 ‘화곡본동 작은 도서관 조성’이 선정됐다. 지원사업비는 총 2억원으로 각각 1억5000만원과 5000만원이다.

총 1억 5000만원의 지원비를 받게 된 보건복지부 사업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총 14개 전문병원이 들어서는 ‘공항거점 강서 메디컬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현지 설명회, 글로벌 헬스케어 인력풀 구성, 다문화 간병인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강서구는 기대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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