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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희-최란 부부, 소외아동 200명 초청 행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농구감독 이충희와 탤런트 최란<사진> 부부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센터, 탈북자 아동, 저소득층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 200여명을 예술의 전당에 초대하는 ‘가온누리’ 문화 나눔 행사를 연다.

어린이날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예술의전당을 찾아 ‘어린이 음악회’와 미술관을 관람하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마술쇼를 보고 어린이날 선물을 받으며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을 보내게 된다.

행사명인 ‘가온누리’는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이충희, 최란 부부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충희, 최란 부부는 “정작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는 너무 바빠서 어린이날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 했었던 게 항상 미안함으로 남아있다. 그 미안함을 매년 어린이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초청해 부모가 되어 주는 걸로 대신하고 있다”고 행사를 준비한 취지를 전했다.

최란은 (사)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서 지난해 2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문화소외계층 7200여명을 초청해 비, 소녀시대, 이범수, 전도연 등이 대상을 받은 범국인 문화나눔행사인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방면의 문화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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