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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1일(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78포인트(0.07%) 떨어진 13,204.8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1포인트 내려간 1,397.9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27포인트(0.01%) 하락한 3,046.0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3월 건설지출과 4월 제조업지수 등의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건설지출은 전월보다0.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4월 구매관리지수(PMI)는 53.3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과 아시아의 일부 주요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7센트(0.16%) 내려간 배럴당 104.7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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