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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0명 중 95명이 직장을 가진 나라는?
[헤럴드생생뉴스] 국민 100명 가운데 95명이 직장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

온라인 경제전문 매체 24/7월스트리트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통계자료(2011년 기준)를 인용, 전세계 148개국 가운데 “일본, 중국 등 9개 나라의 실업률이 5% 미만을 기록, 완전 고용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민의 95% 이상이 직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 9개 국가는 우크라이나ㆍ태국ㆍ일본ㆍ중국ㆍ대만ㆍ베트남ㆍ몬테네그로ㆍ벨라루스ㆍ오스트리아.

이직과 휴직 등의 이유로 실업률이 완전히 0%가 되는 건 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업률이 5% 미만으로 조사된 이들 나라는 실질적으로 ‘완전 고용 수준’에 도달한 셈이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일각에서는 “완전 고용에 가깜다고 해서 근로조건이 더 좋다는 것은 아니다. 직장이 있지만 저임금일 수 있다”며 “실업률이 낮다고 그 국가의 GDP가 높은 것도 아니다. 가난한 나라지만 실업률이 아주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에서 공개된 지난해 전세계 평균 실업률은 8%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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