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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 이번엔 유럽 간다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인기 정치풍자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미국에 이어 유럽 팬들을 만나러 간다.

나꼼수 영국 팬카페는 지난달 30일 트위터(@DdanziUk)를 통해 “드디어 나꼼수가 유럽에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럽투어 공식사이트 주소와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꼼수 팀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2시30분,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영국 강연은 ‘버라이어티 가카 헌정 론돈 옥스포드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꾸며지며,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나꼼수 패널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나꼼수 프랑스 팬카페(@ddanzifr)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유럽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알렸다. 프랑스 강연은 오는 29일 저녁 6시 30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리며, 강연 후에는 팬 사인회가 마련된다.

영국과 프랑스 외에도 독일 강연에 대해서도 협의가 있었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고 나꼼수 영국 팬카페는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유럽투어의 티켓은 유럽투어 공식 사이트(ddanziEU.site11.com)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수익금 전액은 나꼼수 팟캐스트의 서버비 및 공연 개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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