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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실종…때아닌 여름날씨에 에어컨 매출 ‘쑥쑥’
[헤럴드생생뉴스] 30도에 육박하는 때아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업계가 휘파람을 불고 있다.

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의 휘센 에어컨은 지난 4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월보다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급상승했다. 4월 중순까지만 해도 다소 지지부진하던 에어컨 판매량은 최근 낮 최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판매량도 크게 뛰었다.

특히 매직 윈도 기술을 적용한 ‘손연재 스페셜’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며 전체 제품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한 달간 ‘손연재 런던 메달 기원 휘센 파이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2012년 휘센 투인원’ 구입 고객 중 휘센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 3000명 가운데 선착순으로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시 50만원을 제공한다.

LG전자 이기영 상무는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크게 늘며 에어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LG전자는 1등 휘센 브랜드에 걸맞은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에어컨 설치 전문 서비스 직원이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최적의 모델을 추천해 주고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미스터 휘센이 제안하는 무료 견적 서비스’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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