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2030 싱글여성 선호男 바뀌었다…최고에 ‘근육남’
남성스타일 완전정복 ‘근육남 > 간지남 > 모범남’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20~30대 싱글여성들이 최근 가장 선호하는 ‘핫’한 남성스타일은 ‘근육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한 명 운명의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ㆍwww.i-um.com)은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신규 아이템인 ‘운명선택권’ 출시를 기념해 ‘최고의 핫가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간지남, 근육남, 댄디남, 센스남, 연하남 등 싱글여성들이 선호하는 9가지 매력의 싱글남성 유형 중 2명의 ‘최고 인기남 스타일’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음의 여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여성 이벤트참여자 1만2000명 가운데 4382명이 연예계 대표 몸짱스타 ‘소지섭, 2PM 택연’ 처럼 초콜릿 복근과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소유한 ‘근육남’을 최고의 남성스타일로 선택했다. 싱글여성들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적인 매력의 근육남을 가장 선호하는 것임을 알게 해주는 결과다. 


뒤를 이어 요즘 대세 ‘김수현, 박유천’등 타고난 멋스러움을 가진 남성스타들로 대표되는 ‘간지남(3506명 선택)’이 선정됐고, 3위는 연예계 엄친아인 ‘송중기, 임시완’ 과 같이 명석한 두뇌와 반듯한 외모까지 소유한 ‘모범남(2022명 선택)’이 뽑혔다.

한편 싱글 여성들의 외면을 받은 비운의 남성스타일로는 지나치게 차가운 매력의 ‘시크남’과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톡톡 튀는 언행의 ‘개성남’이었다.

이음에서 신규로 출시된 ‘운명선택권’은 이음 여성유저들이 평가한 매력점수를 바탕으로 상위 10~30%에 해당하는 매력의 소유자를 소개팅 상대로 직접 고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총 9명의 이성 프로필 중 ‘근육남, 간지남, 모범남’ 등과 같이 싱글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을 골라 2명을 소개팅 상대로 연결 받을 수 있다.

이음소시어스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지난해 밀크남, 차도남과 같이 여성보다 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소유한 남성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는데 반해, 올해는 다시 남성적 카리스마가 부각되는 ‘근육남, 간지남’ 등으로 집중되는 듯 하다” 며 “다양한 싱글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음의 운명선택권 아이템으로 더욱 적극적인 인연의 기회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음의 ‘운명선택권’ 아이템은 이음 서비스(www.i-um.com)를 통해 20~30대 싱글여성들만을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