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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환·서용선·헤슬리…3인의 작가 3색 화풍
리씨갤러리 초대전 3일부터
오수환作 ‘Variationn’
저마다 다른 회화세계를 선보여 온 3명의 작가가 합동전을 연다.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리씨갤러리(대표 이영희)는 오수환, 서용선, 장 마리 헤슬리(Haessle) 등 3인의 작가를 초대해 3인전을 개최한다. 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세 작가는 각기 신작 회화를 내놓았다.

굵은 붓으로 서예의 필획, 또는 알 수 없는 기호같은 선을 긋는 오수환은 “내 그림은 서툴지만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상태, 형상이 없는 무에 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서용선은 인파로 붐비는 뉴욕의 지하철을 그린 회화와 시애틀에서 제작한 자화상 등을 발표한다.

프랑스 출신으로 뉴욕에서 작업하는 장 마리 헤슬리는 캔버스를 격렬한 색의 향연으로 가득 채운 추상표현주의적 회화를 내놓는다. 02)3210-0467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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