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 첫 촬영 현장 공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이번 달 안방극장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는 퓨전사극 ‘닥터진’(가제ㆍ극본 한지훈, 연출 한희)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MBC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강원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선 주연 배우 송승헌(진혁 역)과 박민영(유미나 역)은 첫 대면 촬영을진행했다. 극 중 수술 성공률 100%인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 ‘진혁’이 밝고 따뜻한 성품의 내과의사 ‘유미나’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다.

현장 사진 속에서 송승헌은 의사 가운을 잘 빠진 슈트를 갖춰 입은 것처럼 말끔하게 소화했다. 청초한 느낌의 긴 웨이브 머리를한 박민영은 미모의 내과의사 ‘유미나’로서 당찬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첫 촬영부터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최고의 컷을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사와 촬영 동선을 맞춰 보고 촬영된 모습을 함께 모니터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닥터진’은 일본서 10년간 연재된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한민국 최고 외과의사가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 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6일부터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방송된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