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개똥 와이파이…“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개똥 와이파이

[헤럴드생생뉴스] 개의 배설물을 치우면 와이차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영상이 등장했다. 이른바 ‘개똥 와이파이’다.

최근 인터넷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개똥 와이파이(POO WIFI)’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 따르면 개의 배설물을 공원내 설치된 용기에 넣으면 그 무게에 따라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멕시코의 한 기업이 제안한 것으로 실제 멕시코시티의 공원 10여곳에는 ‘개똥 와이파이’가 설치돼있다.

기계는 배설물의 무게로 와이파이 사용량을 자동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개 한 마리의 일회분 배설물량으로 일정 수준의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와이파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다”, “공원도 깨끗해지고 와이파이도 쓸 수 있고, 일석이조의 발견”, “이렇게 신선하고 공익을 위한 아이디어가 나오다니”,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들어온다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