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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 UFO 포착 "인류기술 뛰어넘어" 설마?
[헤럴드생생뉴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 나사)이 UFO(미확인비행물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포착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NASA의 태양관측위성인 소호(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SOHO)가 현지시각 지난 24일 오전 8시 12분께 미확인물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체는 공상과학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금속소재의 모함을 쏙 빼닮은 형체로, 지금까지 태양 근처에서는 단 한 번도 관측된 적인 없는 형태다.

UFO 추종자들은 이 물체에 대해 태양 가까이에서 관측됐기 때문에 지구에서 쏘아올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태양이 발산하는 열기와 태양 폭발 등의 에너지를 지구의 위성이 견디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일치하고 있다.

특히 UFO팬사이트인 ‘개더뉴스’(Gather news)는 “유별난 모양의 거대한 UFO가 관측됐다. 구도에 따라 전혀 다른 형태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금속으로 추측되는 완고한 외부와 길게 쭉 뻗어있는 형태는 현재 인류가 디자인·제작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서 있다”고 주장했다.

나사가 포착한 이 물체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UFO의 형태로 알려진 타원형이 아닌 막대기 모양의 긴 꼬리를 가졌고, 특히 앞부분은 비행기의 머리 부분과 유사하다.

그러나 이것이 UFO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일부에서는 이 물체에 대해 “SOHO의 센서 왜곡으로 생겨난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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